아기매달림1 12개월 13개월 아기 안아달라고 울어 매달림, 버릇될까 걱정 말아요. 아기가 태어난 지 380일째 되던 날 저는 챗지피티에 이런 질문을 나눴더라구요. "오늘도 하루 종일 안아달라고 매달렸다. 내려놓으면 뒤로 몸을 넘기며 운다. 이러다 손 탄 아기 되는 거 아닐까." 돌 무렵이 되니 아기가 갑자기 달라졌거든요. 제 입모양을 빤히 쳐다보며 다 따라 하고, 위험한 걸 갖고 놀길래 뺏으면 소리를 지르며 바닥을 탁탁 치고, 잠깐도 안 떨어지려고 '안아안아' 하며 칭얼거렸어요. 안아주다 내려놓으면 꺽꺽거릴 만큼 울고요. 저는 새나가 떼쓰기가 생기고, 너무 안아주면 버릇이 될까봐 걱정을 했어요. 그래서 어떤 날은 마음을 독하게 먹고 안 일어나 보기도 했어요. 그런데 새나가 왜 그러는지 하나씩 찾아보고 나서, 제가 순서를 거꾸로 알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. 오늘은 돌 전후 아기를 키.. 2026. 7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