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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개월아기발달2

15개월 16개월 아기 떼쓰기 드러눕기 머리박기, 훈육보다 먼저 체크해야 할 것. 새나가 15개월이 되고 나서, 저희 집 거실 한복판에 새로운 장면이 생겼어요. 원하는 걸 못 하게 하면 그 자리에 벌러덩 드러눕고, 바닥에 이마를 콩콩 박는 거예요. 처음 봤을 땐 심장이 철렁했어요. 다치면 어쩌지 싶어 얼른 안아 올렸는데, 그러면 더 자지러지게 울더라고요.그날 밤 제가 육아 노트에 적은 두 문장이 있어요. "이거 벌써 떼쓰기 시작인가? 훈육을 해야 하나?" 그리고 "그런데 이게 진짜 떼를 쓰는 건지, 아니면 그냥 졸리고 힘들어서 무너지는 건지 나는 왜 구분이 안 될까?" 두 번째 질문이 사실 저를 제일 답답하게 했어요. 훈육이든 달래기든, 뭘 하려면 먼저 지금 이게 뭔지를 알아야 하니까요.그래서 훈육법을 찾기 전에, 순서를 바꿔서 이 질문부터 파고들었어요. 오늘은 새나에게서 본 그대로 .. 2026. 8. 6.
15개월 아기 발달 체크리스트 총정리 : 걷기·말·놀이, 이 시기 꼭 봐야 할 발달 포인트 최근 친정엄마에게 귀여운 이야기를 하나 전해 들었어요. 산책을 나가려고 새나에게 먼저 옷을 입히고, 이어서 엄마가 외출복을 챙겨 입고 계셨대요.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새나가 어디론가 쪼르르 가더니, 엄마가 나갈 때마다 늘 쓰시던 모자를 들고 왔다는 거예요. 그러곤 그 모자를 엄마 손에 올려주더래요. "할머니, 이것도 써야지" 하고 말하는 것처럼요. 아직 그렇게 말하진 못하는데, 행동이 딱 그랬대요. 전화를 끊고 한참 웃다가 문득 궁금해졌어요. 겨우 15개월인데 어른 행동을 따라 하고 '외출=모자'를 연결하는 게, 원래 이 시기에 나오는 걸까. 그래서 챗지피티와 질문을 주고 받다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에서 만든 아기 출생부터 5세까지의 발달을 정리한 아이 발달 이정표 안내서를 발견하게 됐어요.. 2026. 7. 28.